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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의 혁신성장을 견인하는 지식재산 활용의 장 열려
‘2018 지식재산 활용전략 콘퍼런스’ 개최
기사입력  2018/11/21 [17:11] 최종편집    이기원 기자
[KJA뉴스통신] 특허청과 한국발명진흥회는 21일 오후 2시, 서울 코엑스에서 지식재산 비즈니스를 확산시키기 위한 ‘2018 지식재산 활용전략 콘퍼런스’를 개최했다.

‘미래를 바꾸는 지식재산 거래’를 주제로 한 이번 콘퍼런스는 중소·벤처기업, 지식재산 거래회사, 대학·공공연구기관 등의 기술사업화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식재산을 활용한 기업의 혁신사례를 공유하고,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요구되는 지식재산 거래·사업화 전략을 논의했다.

콘퍼런스 발표는 ‘지식재산 거래를 통한 혁신성장’과 ‘지식재산 거래·사업화 우수사례’ 라는 두 가지 주제로 구성되어 있다.

‘지식재산 거래를 통한 혁신성장’의 세부 주제로는 기업에게 기술이전이 왜 필요한가?, 기업의 미래를 바꾸는 기술도입, IP 거래를 기반으로 한 기업의 성장전략 등이 있다.

아울러 참여기업의 애로사항 해결을 지원하기 위해 벤처캐피탈, 특허거래전문관 등이 기업투자, 지식재산 거래 및 국유특허 활용 관련 전문상담을 지원한다. 중소기업의 기술혁신 성과물 전시에서는 IP 활용전략 지원을 통해 서로 다른 분야의 특허기술을 융합한 혁신제품과 우수 국유특허를 활용한 제품들을 소개했다.

김태만 특허청 차장은 “산업 간 융합으로 새로운 시장이 열리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는 고객이 원하는 기술과 아이디어의 선점이 기업의 미래를 좌우하게 될 것”이라면서, “본 컨퍼런스가 지식재산 비즈니스를 활성화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특허청은 우리 중소·벤처기업이 지식재산 거래·사업화를 통해 혁신성장과 일자리 창출을 선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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