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 신안군은 지난 20일 전라남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주관한 "희망2019 나눔캠페인 및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에 참여하여 희망2019 나눔캠페인의 시작을 알렸다.
이날 신안군 나눔바자회 물품전달식에는 태평소금에서 슬로시티푸드세트 외 3종, 신안새우젓주식회사 새우젓, 신의도6형제소금밭의 천일염 5종세트 등의 기부물품이 전달됐다.
희망2019 나눔캠페인의 슬로건은 ‘사랑의 열매 20년, 나눔으로 행복한 세상’이다. 신안군은 2019년 목표액으로 지난해 대비 약 30% 증액된 1억 2,000만원으로 정하고 "2018. 11. 20. ~ 2019. 1. 31."까지 성금을 접수한다.
참여대상은 군민, 공무원, 출향인사, 유관기관단체 등이며, 접수처로는 언론사,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금융기관 사랑의 계좌에 접수하여 사랑의 온도를 높여나갈 계획이다.
신안군 관계자는 “우리 지역에서 기부한 금액은 전액 신안군 내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전달된다며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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