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소식 >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동구, 쿨루프 및 단열필름 설치사업 실시
경로당·복지관 등 36개소 대상…여름철 폭염 피해 감소 기대
기사입력  2018/11/21 [16:13] 최종편집    박기훈 기자
    광주광역시_동구
[KJA뉴스통신] 광주 동구가 여름철 폭염피해를 줄이기 위해 ‘쿨루프 및 단열필름 설치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쿨루프란 지붕에 밝은 색을 띠는 특수페인트를 칠하는 것으로 태양광 반사, 태양열 차단 등을 통해 지붕온도·건축물 실내 온도를 낮추는 효과가 있다. 빠른 시공과 경제성 등이 장점이며 오래된 기존 건축물에도 시공 가능하다.

동구는 내년 2월까지 총예산 1억 6천만 원을 들여 어르신과 돌봄 필요계층이 주로 이용하는 경로당·복지관 36개소를 대상으로 설치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대상 건물에 옥상 차열페인트 시공, 창문 단열필름 부착 등을 통해 여름철 에너지 절약과 온실가스 감소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임택 동구청장은 “이상기후현상으로 여름철 폭염에 대한 체계적인 대응이 필요한 때”라면서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효과가 검증되면 에너지 취약계층 등 주민들을 대상으로 지원 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광고
ⓒ KJA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트위터 트위터 페이스북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톡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