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소식 >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광산구 병원아동돌봄서비스, 저출산 극복 행안부장관상
행정안전부 ‘저출산 극복 우수시책 경진대회’서 수상, 특별교부세 5,000만원 확보
기사입력  2018/11/21 [16:10] 최종편집    백진곤 기자
    광산구 저출산 대책 행안부장관상
[KJA뉴스통신] 지난 20일 광주 광산구 가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행정안전부의 ‘2018 지자체 저출산 극복 우수시책 경진대회’에서 병원아동돌봄서비스로 행안부장관상을 수상, 특별교부세 5,000만원을 확보했다고 전했다.

행안부는 경진대회를 앞두고, 5일 서면심사를 거쳐 전국 광역단체 3곳, 기초단체 8곳을 저출산 극복 우수시책 지자체로 선정했다. 광주전남 우수시책 지자체로는 광산구가 유일하다.

광산구도 이날 행사장에서 병원아동돌봄서비스를 발표하고,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한 새로운 시도와 창의적 접근이란 평가를 받았다.

광산구는 맞벌이 가정 등 병원에 입원한 자녀를 돌볼 수 없는 부모의 걱정을 경력단절여성인 병원아동보호사의 간병으로 덜었다.

광산구가 다리를 놓고, 아동병원과 대학이 교육해 병원아동보호사를 양성해 부모의 소득에 따라 차등 지원해주는 종합돌봄서비스 제도를 완성했다.

광산구는 서비스를 위해 지난해 7월 ‘광산구 출산·양육지원 조례’를 제정하는 등 체계적으로 사업을 진행해왔다.

김삼호 광산구청장은 “출산장려정책은 국가존속을 위한 중대한 사업이자, 단기간 성과가 나타나는 일이 아니다”며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광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고
ⓒ KJA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트위터 트위터 페이스북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톡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