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 화순군은 지난 20일 제21회 전라남도 여성대회에 우리군 임영님 여성의원, 신순심 여성단체협의회장 등 회원 42명이 참가했다고 밝혔다.
전남여성대회는 당면한 여성 과제를 공론화해 새로운 여성운동 방향을 제시하고 각 분야에서 탁월한 리더십을 발휘해 지역발전과 여성 권익 향상에 기여한 여성들을 표창하기 위해 매년 열리는 행사이다.
이번 행사는‘평화와 번영, 여성의 힘으로!’라는 주제로 김영록 도지사, 전라남도여성단체협의회장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청 김대중 강당에서 개최되었으며, 전 여성가족부 차관의‘평화와 번영을 선도하는 양성평등’강연을 시작으로 시상식, 결의문 채택, 퍼포먼스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군에서는 여성권익 증진과 양성평등 실현에 공이 큰 양경자 새마을 부녀회장이 전라남도지사상을 수상하였으며, 지역사회 발전과 여성의 사회참여활동에 기여한 20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화순군 관계자는“앞으로 우리군 여성의 권익향상과 양성평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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