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김대연 기자] 장흥군은 5월 13일부터 6월 30일까지 ‘2024년 전남청년 문화복지카드 지원사업’ 대상자를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
‘전남청년 문화복지카드 지원사업’은 청년의 문화 향유와 자기 발전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문화복지비 지원사업으로 연 최대 25만 원이 지원된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장흥군에 두고 있으며 2022년 5월 13일 이전부터 계속 전남 도내에 거주하고 있는 19세 이상 28세 이하 청년(1996년부터 2005년도 출생자)이다.
3월 신청자 중 거주기준 부적합으로 제외된 경우에는 이번 추가접수로 인해 거주기준에 적합하면 재신청할 수 있다.
다만, 복지포인트를 받는 공무원, 공공기관 근무자, 학교밖 청소년 교육수당 지급대상자, 여성농업어인 바우처 대상자 등은 사업에서 제외되고 문화누리카드 지원 대상자는 문화누리카드 지원금(13만 원)을 제외한 차액 12만 원만 지급된다.
신청 방법은 농협카드 누리집를 통해 온라인에서 신청하거나, 신청자 주민등록상 주소지 관할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해 신청하며, 자격요건 확인을 거쳐 대상자를 확정해 7월부터 8월 중으로 지원금이 지급된다.
지난해에 전남청년 문화복지카드를 지원받은 대상자도 올해 사업 자격요건 확인을 위해 매년 신청하여야하며, 지원금은 기존의 발급 카드로 자동 충전된다.
지원금 사용은 올 연말까지 가능하며 공연관람, 학원수강, 도서구입 등 전남도 내에서 문화 여가 활동에 사용할 수 있다.
신청 기간은 오는 5월 13일부터 6월 30일까지이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장흥군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장흥군청 인구청년정책과 청년지원팀, 주민등록상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등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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