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성군, 5월 가정의 달 맞아 은둔형 외톨이 안부 살피기 추진_어버이날 위문품 전달 | [KJA뉴스통신=김대연 기자] 보성군은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이틀간 5월 가정의 달과 어버이날을 맞아 은둔형 외톨이 가구 안부 살피기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보성군은 ‘전라남도 은둔형 외톨이 지원 시범사업’으로 관내 은둔형 외톨이 9명을 발굴했으며, 읍면 담당자가 매월 전화와 방문을 통해 안부를 살피고 사례관리와 정신건강복지센터에 연계해 주기적인 지원을 하고 있다.
이번 안부 살피기는 정서 지원을 통해 고립과 은둔에 벗어나 사회로 복귀할 수 있도록 담당자가 직접 카네이션 화분과 두유를 전달하고 복지서비스 연계를 위한 상담을 진행했다.
또한, 읍면 희망드림협의체, 우리 동네 복지기동대와 함께 고독사 및 은둔형 외톨이 위기가구를 대상으로 주기적인 방문과 보건 복지 상담을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보성군은 은둔형 외톨이 지원사업으로 지난 4월 저장강박증 2가구에 ‘주거환경개선사업(집 청소와 수리)’을 실시했으며, 관내 고독사·은둔형 외톨이 1인 가구 15명에게 ‘행복해! 보성 가족봉사단의 영양간식 사업’을 추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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