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 보성군은 오는 29일 저녁 7시 30분 문화예술회관에서 ‘보성군문화예술회관 합창단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보성군문화예술회관 합창단은 군민의 정서함양과 지역문화예술 창달을 위하여 보성군문화예술회관에서 육성하는 혼성합창단이다. 2017년 창작뮤지컬 방씨부인 쇼케이스 합창코러스 참여와 송년음악회, 올해 7월 수시연주회, 그리고 지난 1일 뮤지컬 방씨부인 갈라쇼 합창 등 많은 행사들을 성공적으로 치러내며 음악으로 지역을 섬기는 합창단으로 활동하고 있다.
관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아온 합창곡을 중심으로 짜인 이번 정기연주회는 남촌, 사명, 아름다운 나라, 걱정말아요 그대, 합창으로 배우는 음악사를 포함한 한국가곡, 성가, 민요, 대중가요 등 다양한 장르의 곡을 엄선해 선보인다.
이날 공연은 지휘자 홍태민이 지휘봉을 잡고 피아노 박효인, 바이올린 협연에 박해수가 함께하며 보성아리랑예술단과 전자바이올린 강명진이 특별출연하여 더욱 풍성한 무대를 만들 예정이다.
티켓은 보성군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 또는 티켓링크에서 예매 가능하며, 입장료는 R석 10,000원 S석 8,000원 A석 6,000원이다. 티켓할인 및 기타사항은 보성군문화예술회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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