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권 >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무안군, 2018년 평생학습축제 성황리에 개최
평생학습단체 회원 250명 참여하여 배움과 나눔의 시간 즐겨
기사입력  2018/11/21 [14:21] 최종편집    변주성 기자
    2018년 평생학습축제 성황리에 개최
[KJA뉴스통신] 무안군은 지난 20일 승달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 및 전시실에서 평생학습단체 회원 2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8년 무안군 평생학습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평생학습축제는 “시니어풍물패”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줄넘기 공연, 우리춤 공연, 난타공연, 기타연주, 그림책 낭독시연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성인한글교실 6개 팀 및 학습동아리·단체 11개 팀이 참가해 “배움을 나누고 나눔을 배우는 평생학습도시, 무안!”이라는 주제로 올 한 해 동안의 성과를 결산하는 자리가 됐다.

특히, 지난 1년 간 관내 6개 성인한글교실에서 배움의 길을 개척해 한글을 배우게 된 어르신들의 소회와, 가족에 대한 애정을 편지와 수필 등으로 낭독하여 ‘배움에는 끝이 없다.’라는 진리를 다시 한 번 일깨워 군민들에게 큰 감명을 줬다.

전시실에서도 한글교실 수강생들의 작품과 동아리 활동사진 및 작품을 각자 개성 있게 전시해 눈길을 끌었으며, 공연장 입구에서는 추운 날씨를 대비해 시음회가 진행되어 행사장의 분위기를 한층 훈훈하게 해줬다.

김 산 무안군수는 “지난 일 년 간 꾸준히 학습의 길을 걸어오신 수강생 여러분의 노고와 의지에 박수를 보내며, 배움에서 끝이 아니라 함께 나누며 행복한 무안 만들기에도 참여하신 분들의 끊임없는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무안군은 현재 성인한글교실을 비롯해 군민 평생학습 프로그램, 직원 자기계발 프로그램, 우수 평생학습 동아리지원 및 기관별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며 내년에도 이를 더욱 확대하고 지원할 계획이다.
광고
ⓒ KJA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트위터 트위터 페이스북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톡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