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 목포시가 지난 20일 대성초등학교 앞 어린이보호구역에서 등굣길 교통질서지키기 캠페인을 전개했다.
캠페인에는 목포시, 목포경찰서, 목포교육지원청,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자율방범대 등 교통 관련 기관·단체 50여명이 참여해 어깨띠를 두르고 횡단보도 앞 교통지도, 불법주정차 차량에 노랑풍선 달아주기, 캠페인 전단지 배부 등을 실시했다.
올해 마지막으로 열린 이날 캠페인에는 정순주 부시장, 이용석 목포경찰서장, 김재점 목포교육지원청교육장 등이 참석해 대대적으로 추진되었으며, 다음 캠페인은 내년 3월 개학 이후 다시 시작될 예정이다.
시는 유관기관 및 민간단체와 합동으로 매주 화요일 교통사고 발생위험이 높은 초등학교 등교시간대에 관내 초등학교를 순회하며 안전한 등굣길 조성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해 오고 있다.
시 관계자는 “스쿨존 불법주정차로 인해 어린이 교통사고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으로 교통질서지키기에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드린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교통안전캠페인을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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