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 목포어린이바다학관이 오는 26일부터 12월 8일까지 갓바위문화타운에서 ‘찾아가는 과학관’ 행사를 개최한다.
목포어린이바다과학관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과학관협회가 주최하는 ‘2018 두드림 프로젝트’에 전국 9개 권역 중 전남권 거점기관으로 선정돼 이번 행사를 추진한다.
이번 행사는 과학문화시설 취약지역에 다양한 과학문화체험 서비스를 제공해 지역 간 과학문화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것으로 과학기술진흥기금 및 복권기금사업으로 전액 무료로 운영된다.
이번 행사는 '공존의 혁신, 생체모방'을 주제로 컨테이너를 활용한 플랫폼에서 생체모방과 관련된 다양한 사례를 전시하는 ‘찾아가는 과학관’과 다양하고 풍성한 체험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찾아가는 과학교실’로 진행된다.
과학관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해양과학 전시존과 해양전문가와의 대화 등 별도의 특화된 프로그램도 마련했다”면서 “해양과학문화 확산 전진기지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과학문화 확산에 기여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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