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지혜 코치가 전하는 ‘화내지 않고 훈육하기’ | [KJA뉴스통신=박기철 기자] 영암군이 5/17일 김지혜 강사의 ‘화내지 않고 훈육하기’로 ‘2024년 정기 인문학 강좌’에 돌입한다.
10월까지 매월 1회 운영될 정기 인문학 강좌는, 영암군민의 인문학 공부를 위해 문학·철학·과학·예술 등 다양한 분야의 주제를 다루는 학습의 장.
특히, 직장인을 포함해 영암군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강좌 시간을 저녁 6시 이후로 잡아 영암도서관 5회, 삼호종합복지회관 1회로 나눠 진행한다.
올해 첫 인문학 강좌로 김지혜 지혜코칭센터 대표가 이달 17일 저녁 6시30분 강사로 나서 훈육을 주제로 영암도서관에서 학부모와 만난다.
영암군이 최근 발표한 ‘아이 키우기 좋은 영암 만들기 종합계획’의 하나로 이뤄지는 이날 강좌는, 부모 역량 강화, 효과적 자녀 양육 방법 등이 내용이다.
김 대표는 15년 이상 부모교육 코칭전문가로 활동하며 다양한 기관에서 애착과 훈육 교육을 진행했다.
그 경험을 바탕으로 '엄마의 화코칭' '하루 한 시간, 엄마의 시간' 등의 책도 펴냈다.
첫 인문학 강좌는 현장 신청을 포함해 80명 선착순 모집으로 진행되고, 수강신청은 강좌일까지 전화, QR코드, 링크로 받는다.
강좌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영암군홈페이지 등에서 볼 수 있다.
올해 영암군의 정기 인문학 강좌에는, 6월 박은미 철학 커뮤니케이터, 7월 정병모 한국민화학교 교장, 8월 이경혜 동화작가, 9월 박제윤 과학철학 박사, 10월 김수영 아동문학 박사가 나설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