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포시가 하절기 방역소독 발대식을 갖고 방역취약지 소독에 나선다. | [KJA뉴스통신=변주성 기자] 목포시보건소는 지난 3일 ‘2024년 방역소독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하절기 방역소독을 시작했다.
이 날 발대식에는 하절기 방역소독 요원 및 보건소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남 서부권 의대 유치를 기원하는 지지 성명도 함께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철저한 방역을 위한 결의를 다지기 위해 선서문을 낭독하고, 효율적 방제법, 안전교육, 방역소독기 관리 요령 등에 대한 교육을 진행하여 방역단의 사기를 진작하고 지식을 함양하는 시간을 가졌다.
목포시는 하절기 방역소독 8개반을 편성해 방역취약지(쓰레기 적치장, 하수구) 및 공원, 하천 등에 분무·연무소독 및 유충구제제 투여 하는 등 본격 하절기 방역소독에 들어갔다.
시 관계자는 “하절기가 다가오는 지금 위생해충이 급증하고 있다. 하절기 철저한 방역소독을 진행해 시민이 만족하는 쾌적한 환경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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