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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트래블아이 어워즈’ 광양시에서 개최된다
관광전문가 및 수상 지자체 관계자 주요관광지 1박2일 팸투어 실시
기사입력  2018/11/21 [13:53] 최종편집    이철훈 기자
    광양시
[KJA뉴스통신] 광양시는 ㈜문화마케팅연구소가 주최하는‘2018. 트래블아이 어워즈’ 시상식이 오는 29일 오후 2시 호텔 락희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트래블아이 어워즈는 국내관광 활성화를 위한 순수 민간부문 대표 관광 시상식으로, ‘지역호감도’라는 지표를 수치화한 객관적 데이터와 관광 전문가 집단의 선정위원회를 통해 수상기관을 선정하고 있다.

특히 광양매화축제가 2017년에 이어 연속 2년 국내 최우수 봄 축제로 선정됐으며, 이번 첫 번째 찾아가는 시상식 개최지로 광양시가 선택 된 데에는 최근 관광에 대한 많은 투자와 새로운 시도를 하고 있는 것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행사는 29일부터 30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진행되며, 24개 수상 지자체와 여행전문기자, 여행작가 등 관광전문가, 지역 관광관계자 등 총 150여 명이 참석한다.

첫날에는 시상식과 함께 24개 수상 지자체장 간담회와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한 전문가 주제발표가 진행된다.

이어, 이튿날에는 관내 주요관광지 팸투어가 함께 예정되어 있어 광양의 맛과 멋을 알리는 좋은 기회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탁영희 관광진흥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관광도시 이미지를 대외적으로 본격화할 수 있도록 광양의 준비된 관광여건과 자원을 소개하는데 집중하겠다”며, “이번 행사가 궁극적으로는 우리 시의 관광산업이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져 관광경제도시를 지향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전남도 내에서는 광양시와 함께 지역호감도 광역지자체 부문에서 전라남도가, 특산품 부문에서 해남군이, 재단부문에서는 강진군이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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