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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구 송정1동 복합청사 ‘송정다누리’ 개청
지하 1층~지상 6층 연면적 5,228㎡ 규모, 다양한 복지‧문화서비스 제공
기사입력  2024/05/07 [17:19] 최종편집    오지훈 기자

▲ 광산구 송정1동 복합청사 ‘송정다누리’ 개청


[KJA뉴스통신=오지훈 기자] 광주 광산구는 송정1동 주민을 위한 복지‧문화 거점이 될 복합청사 ‘송정다누리’가 7일 문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열린 개청식에는 박병규 광산구청장을 비롯해 지역 국회의원, 시‧구의원을 비롯한 사회단체, 시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해 복합청사 개청을 축하했다.

행사는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주민 대표 개회 선언, 경과보고, 감사패 수여, 테이프 커팅식, 시설 라운딩 순으로 진행됐다.

‘송정다누리’는 지하 1층, 지상 6층, 연면적 5,228㎡의 규모로 조성됐다.

1층에는 송정1동 행정복지센터가 자리를 잡았고, 2층에는 작은도서관, 공유주방이 마련됐다.

3층에는 드림스타트, 언어발달실이, 4층에는 가족센터가 있다.

5층은 청소년문화의집으로 쓰인다.

6층에는 다목적체육관 등이 조성됐다.

이날 행사에서 주민들은 성장을 상징하는 파란색 공, 희망을 상징하는 노란색 공, 새로운 시작을 상징하는 초록색 공을 굴려서 거치대에 올리는 설정극을 선보이며 송정공동체의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

㈜이마트 사회공헌사업으로 조성된 ‘이마트 키즈 라이브러리’ 작은 도서관 개관식도 함께 열려 의미를 더했다.

송정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달 29일부터 신청사에서 업무를 시작했으며, 앞으로 가족센터, 청소년문화의 집, 국민체육센터 등이 차례로 입주해 주민에게 맞춤형 문화‧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개청식 후 박병규 청장은 새롭게 조성된 복합청사의 시설을 세심히 살펴보며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주민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지역 주민의 숙원사업이었던 송정1동 복합청사가 문을 열게 돼 매우 기쁘다”며 “주민 누구나 다 함께 누리는 열린 공간이 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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