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 곡성군은 21일 곡성레저문화센터에서 관내 옥외광고사업자 9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서는 시가지, 도로변 광고물의 효율적인 정비와 옥외광고 문화개선 방안을 논의하는 한편 곡성읍 낙동원 일원·중앙로에 추진하고 있는 간판개선사업을 공유하고 현수막 지정게시대의 운영·관리방안에 대하여 의견을 나누었다. 또한 옥외광고사업자의 노고를 치하하고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소통의 시간을 갖고 광고문화 개선을 위한 다양한 시책개발에 함께 노력해 갈 것을 다짐했다.
곡성군 옥외광고협회 고성훈 회장은‘청정하고 깨끗한 지역의 이미지 제고와 곡성군의 쾌적한 거리환경 조성을 위하여 광고업체가 함께 적극 동참해 가겠다.’라고 밝혔다.
군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건의된 내용을 검토해서 건전한 광고문화 정착과 옥외광고산업 활성화를 위해 적극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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