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 고흥군립도서관이 군민들의 독서문화를 장려하고 확산시키기 위해 신간도서를 비치하여 확보하는 일에 힘을 기울이고 있다.
10월 670여 권의 도서를 구입하여 비치하였으며, 11월 9일에는 세종도서 및 대활자본 등 각종 사업을 통해 마련한 기증 도서 564권을 3개 군립 도서관 및 3개 작은 도서관에 나누어 비치했다.
‘2018 세종도서보급사업’ 및 ‘2018 대활자본 보급 확대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과 한국도서관협회가 각각 주관하는 사업이다.
‘세종도서’ 명칭은 도서의 시작과 끝은 한글이므로 한글을 창제하신 세종대왕의 문화 창조의 뜻을 살려 세종도서라 칭하게 되었으며, 우수 도서를 선정해서 종류별 1천만 원 이내로 구매하여 전국 공공도서관 등에 보급하는 사업이다. ‘대활자본’은 노안 때문에 독서에 불편함이 있는 노인 및 저시력자를 대상으로 하는 큰 글자 책을 제작 또는 구입하여 지원하는 사업이다.
고흥도서관은 앞으로도 꾸준히 신간을 확대 비치하여 군민들의 독서 문화 확산에 힘쓸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