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 21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8 좋은이웃 밝은동네 시상식에서 성전 달빛한옥마을이 으뜸상, 강진군 의용소방연합회가 재난안전분야에서 공로상을 수상했다.
좋은이웃 밝은동네는 전라남도와 광주광역시, 광주방송문화재단이 공동 주관하여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봉사하며 살맛나는 고장 만들기에 앞장선 개인과 단체에게 매년 주어지는 상으로 전남도내 9개 팀과 광주 7개 팀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달빛한옥마을은 월출산 봄소풍 가는 날 행사에 음식부스를 운영하여 지역화합에 앞장서 왔으며 한옥체험 민박을 통해 연간 500여 명 이상의 관광객을 유치해 마을 소득창출과 도농교류, 농촌관광의 모범사례로 우뚝 서고 있다. 또, 문화예술을 통한 주민간 화합과 공감대를 통해 주민스스로 마을가꾸기 사업에 자발적으로 동참하는 마을공동체 형성에 기여하여 화목한 마을 분위기를 조성해 나가고 있다.
강진군 의용소방대연합회는 각종 재난재해 현장에 자진 출동하여 군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앞장서는 등 소방인으로서의 역할에 충실하여 화재예방과 안전한 강진 만들기에 기여하였으며 지역 어려운 이웃돕기 및 인재육성에 기여한 공을 크게 인정받았다.
안병옥 강진부군수는 “우리 주변에서 봉사하며 따뜻한 마을 만들기에 앞장서는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런 분들이 자부심과 긍지를 갖고 지속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사진설명 : 지난 21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8 좋은이웃 밝은동네 시상식에서 성전 달빛한옥마을이 으뜸상, 강진군 의용소방연합회가 재난안전분야에서 공로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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