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D현대삼호가 목포와 영암 어린이들을 위해 통큰 선물을 후원했다. | [KJA뉴스통신=변주성 기자] HD현대삼호가 3일 어린이날을 맞아 목포시 지역아동센터 40개소 1,000명 등 영암군 지역아동센터를 포함해 총 1,530명에게 과자세트(3,000만원 상당)를 후원하는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후원물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한 지정기탁으로 취약계층 아동들이 소외되지 않고 행복한 어린이날을 추억하고 건강한 성장을 응원하는 취지로 마련됐다.
이날 전달식에는 HD현대삼호 박한규 상무를 비롯한 목포시‧영암군 관계공무원과 지역아동센터장 등 100여명이 참석해 전달식을 갖고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라나기를 염원했다.
이미경 목포지역아동센터연합회장은 “우리 아이들의 행복을 도모하는 기념일이 풍성해질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HD현대삼호에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박한규 HD현대삼호 상무는 “미래의 주역인 아동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하기를 바란다. 지역사회를 위해 사회공헌 나눔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목포시 관계자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품목으로 과자세트를 정성스럽게 마련해 주신 HD현대삼호에 거듭 감사드리며 따뜻한 마음이 지역아동센터 이용아동에게 전달되어 즐거운 어린이날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2023년도에도 목포시 지역아동센터 40개소 1,020명에게 햄버거세트를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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