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포시가 전라남도 행복여행 지원사업에 참여할 참가자를 모집한다. | [KJA뉴스통신=변주성 기자] 목포시는 여행기회가 적은 장애인 및 저소득층 등 관광 취약계층의 관광기본권을 보장하고 지역 관광 산업 활성화를 위해‘2024년 전라남도 행복여행 지원사업’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인원은 850명(저소득층 510명, 장애인 340명)이며 모집대상은 공고일 (2024. 5. 1.) 기준 목포시 거주 만 6세 이상이상의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에 해당하는 지체, 시각, 발달, 청각장애인 및 저소득층 등이다.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과 70세 이상의 고령자의 경우 가족, 지인, 활동보조인 등 1인까지 동행가능하며, 동행인의 여행경비도 추가 지원된다.
여행 상품은 10개 (진도·해남, 여수, 신안, 강진, 담양, 목포, 순천)으로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으며 오는 13일부터 12월 15일까지 진행된다.
참여 희망자는 11월 29일까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에 신분증을 지참하고 방문하여야 하며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시는 행복여행 활동지원사업 성공적으로 진행하기 위해 다중운집시설에 현수막 및 포스터를 게첨하고 장애인 또는 아동·청소년 관련 단체 및 협회에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작년 진행된 여행 참가자들이 높은 만족감을 보였으며, 올해 행복여행 참가자도 부담 없이 여행을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참여를 적극 권장했다.
자세한 사항은 목포시청 홈페이지 공고란을 참고하거나 관광과 및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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