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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대규모 개발사업장 재해 저감 이행 실태 점검
시·구·민간전문가 등 합동점검반, 27일까지 15곳
기사입력  2018/11/20 [16:55] 최종편집    이기원 기자
[KJA뉴스통신] 광주광역시는 최근 서울 상도동 유치원 붕괴사고로 건설현장 안전에 대한 불안이 높아짐에 따라 지난 19일부터 27일까지 대규모 개발사업장을 대상으로 재해 저감 이행 실태를 점검하고 있다.

점검대상은 사전재해영향성 검토 협의를 완료한 개발사업 현장 11곳과 학교 주변 공동주택 신축 현장 4곳이며, 시와 자치구, 민간전문가 등 12명으로 구성된 합동점검반이 맡았다.

중점 점검사항은 ,굴착공사에 따른 지반안전 확보 여부 ,절·성토 사면 시공 및 관리 실태 ,사전재해영향성 검토협의 이행 여부 ,안전관리 준수사항 이행 여부 등이다.

시는 점검 결과 재해저감대책을 이행하지 않거나 안전관리를 소홀히 한 사업장은 공사중지명령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할 계획이다.

이연 광주시 시민안전실장은 “시민이 안전한 광주 실현을 위해 대규모 개발사업장의 재해 발생 요인을 사전에 제거할 수 있도록 철저히 관리감독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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