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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의 가치창출을 통한 혁신성장
"2018 데이터 진흥주간" 20일 개막
기사입력  2018/11/20 [14:03] 최종편집    이기원 기자
    2018 데이터 진흥주간 포스터
[KJA뉴스통신]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4차 산업혁명을 견인하는 데이터 산업 활성화를 위해 ‘2018 데이터 진흥주간’을 20일부터 오는 22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과기정통부가 주최하고, 관련 유관기관들이 공동 주관하며, ‘데이터의 가치창출을 통한 혁신성장!’을 주제로 다양한 컨퍼런스 및 세미나, 전시회, 시상식등 총 11개의 세부행사가 진행된다.

올해 5회째를 맞는 데이터 진흥주간은 매년 3,000명 이상의참관객과 100여개에 이르는 데이터 전문기업들이 참여해온 국내 최대 규모의 데이터 축제이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지난 8월 31일 데이터 산업에 대한 전폭적인 지원을 선언한 대통령의 규제혁신 현장방문 이후, 향후 정부의 데이터 활용 활성화 정책 및 빅데이터 플랫폼 조성 계획에 대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자리도 마련했다.

"2018 데이터 진흥주간"주요 행사 프로그램은 다음과 같다.

개막식 행사에서는 데이터경제 시대 우리가 나아가야할 비전을 제시하고, 데이터의 가치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기 위한 ‘2018 데이터 진흥주간’의 개회를 선언한다.

"데이터 그랜드 컨퍼런스"에서는 빅데이터와 함께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블록체인 등 데이터를 활용한 비즈니스 분야 우수 서비스 사례, 사업 전략 등 최신 정보를 공유한다.

"빅데이터 매직 컨퍼런스"에서는 빅데이터 산업 활성화를 위한 정책방향을 제시하고,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전기화재 예방, 보이스 피싱 탐지, 디지털 성범죄 예방 등 국민들이 쉽게 체감할 수 있는 데이터 기반 비즈니스 혁신전략 사례를 소개한다.

"빅데이터 전시회"에서는 다양한 기업·기관이 참가하여 빅데이터를 활용한 교통사고 예측·분석, 마이데이터 기반 맞춤형 자산관리 및 통신요금 추천 솔루션 등 빅데이터 기반 서비스와 제품을 체험할 수 있다.

"빅데이터 취업토크"에서는 빅데이터 분야에 취업하고자 하는 학생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국내 최고의 데이터 전문가들을 초청해 생생한 현업의 이야기도 듣고 자유롭게 대화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한다.

"빅콘테스트 쇼케이스"에서는 국내 최대 빅데이터 분석 경진대회인 ‘2018 빅콘테스트’ 수상자들의 빛나는 아이디어와 분석능력을 볼 수 있는 우수사례 발표와 함께 시상식을 개최한다.

"DB-StarsAwards2018&5THAnniversary"에서는 DB-Stars에 참여한 스타트업과 벤처 캐피털 및 유관기관을 초청하여 2018년도 우수 기업을 시상하고, DB-Stars 5주년 사업성과와 데이터 활용 비즈니스 성공 전략을 공유한다.

이 밖에도 데이터인의 밤, 빅데이터 윈윈 컨퍼런스, 코리아 DATA 테크 세미나 등을 개최한다.

과기정통부 김정원 인터넷융합정책관은 “4차 산업의 원유인 데이터는 우리나라 전 산업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혁신성장의 핵심요소”라고 강조하며 “이번 진흥주간을 통해 데이터 활용의 중요성에 대한 국민과 기업의 인식을 높이고, 전 산업에 걸쳐 다양한 기업들의 생산성을 높이는데 기여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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