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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국민에게 활짝 열려있는 통계빅데이터센터 이제 대전, 서울, 부산에서 만날 수 있다.
통계청, 서울·대전·부산‘통계빅데이터 고속도로’구축
기사입력  2018/11/20 [13:34] 최종편집    이기원 기자
    통계빅데이터센터 이용방법 및 절차
[KJA뉴스통신] 통계청은 20일 통계센터 13층에 설치한 통계빅데이터센터에서 개소식을 개최하고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한다.

통계청은 이용대상자를 통계작성기관에서 일반 국민으로 확대하고 대전과 서울에 이용자를 위한 통계빅데이터센터를 신규 구축하여 부산센터와 함께 정규서비스를 제공한다.

통계빅데이터센터는 개인정보 침해 없이 민간데이터와 통계데이터 등 공공데이터를 안전하게 연계·활용할 수 있는 데이터 분석플랫폼으로 엄격한 보안체계가 구축된 공간에서 자유롭게 데이터를 분석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누구나 승인 받은 자료를 직접 연계하고 분석할 수 있으며, 데이터 전문가로부터 “자료 이용 상담 서비스”, “자료 연계·분석 지원서비스”, “주문형 분석서비스” 등을 제공받을 수 있다.

통계청은 통계청 자료 이용자의 편의성 제고를 위해 통합서비스 포털을 구축하여 통계빅데이터센터 서비스와 Microdata 서비스를 동시에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민간빅데이터20여종도 함께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강신욱 통계청장은 인사말씀을 통해 “방대하고 다양한 데이터를 의미 있는 통계로 변환하면 현실을 진단하고 미래의 나침반이 되는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수 있다.”면서 “2019년에는 맞춤형 서비스데이터 확충, 온라인서비스 및 자료연계서비스 시스템 개발을 통해 이용자의 편의성을 높이고 과기정통부 등 관계 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데이터 허브 및 4차산업혁명의 마중물로서의 통계청 역할강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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