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성군4-H연합회가 환경정화 봉사활동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 [KJA뉴스통신=김대연 기자] 보성군은 지난 4월 30일 청년농업인 단체인 보성군4-H연합회(회장: 박기훈)가 보성군 봉산리 삼산마을부터 한국차문화공원까지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보성다향대축제의 성공적인 개최와 안전하고 깨끗한 축제장을 만들기 위해 보성군4-H연합회 회원 81명이 참여해 폐비닐 및 생활 쓰레기를 수거했다.
이날 행사는 4-H연합회 회원들의 의식개선을 위한 안전교육, 지도력과 책임감, 갑질 예방 교육이 함께 추진됐다.
또한, 4-H회원들의 솔선수범 탄소중립 영농․생활실천 분위기 조성과 변화 도모를 위해 농업 분야 ‘2050 탄소중립 실천 결의’도 진행됐다.
4-H연합회 박기훈 회장은“제47회 보성다향대축제 방문객들에게 건강하고 쾌적한 축제장 제공을 위한 활동에 참여할 수 있어 뜻깊다.”라며“앞으로도 보성군 4-H연합회는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적으로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보성군 4-H연합회’는 지․덕․노․체의 4가지 정신을 바탕으로 지식 농업경영을 이뤄 차별화된 선도적 청년농업인으로 양성시키고자 하는 목적을 가지고 보성군농업기술센터에서 육성하는 청년 농업인 학습단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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