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포가 신안이라면”과 합동 선진지 견학 실시 | [KJA뉴스통신=변주성 기자] 목포시의회 의원연구단체“재정안정연구회”는 오늘(24.4.30) 2박3일 간“목포시 세수확보 방안마련 및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위한 선진지 견학을 실시한다.
이번 견학은 목포·신안 통합 마련 정책연구를 목표로 활동하는“목포가 신안이라면”과 합동으로 진행되며, 함께 행정통합 성공사례를 발굴하고, 지방재정 안정, 세수확보를 위한 정책 등을 연구하기 위해 계획했다.
2010년 창원시, 마산시, 진해시가 통합되어 새롭게 출범한 창원특례시를 방문하여 행정구역 통합을 위한 지역의원들의 역할 정립과 지방재정 확충 및 재정운영 효율성과 건전성을 모색하고, 새로운 아이디어를 발굴하여, 우리 지역 특성에 맞는 기업 유치 및 세수 확보 방안을 모색할 수있을 것이라 기대했다.
주요일정으로 창원특별시의회 방문 및 폐기물 소각 폐열로 증기를 에너지화시켜 13년 간 527억 확보, 지방재정 증가 및 에너지 생산시설로 거듭나고 있는 마산 자원회수시설을 방문할 예정이며,
경륜사업을 통해 한해동안 3,114억 매출 28억원의 당기순이익, 레저세 182억원, 지방교육세 73억원, 농어촌특별세 37억원 등 총 292억원 기금을 조성, 2000년 창립이래 1조원이 넘는 세금을 조성해 지방재정 확충에 기여하고 있는 창원레포츠파크 등 그 밖의 주요 시설을 방문 할 계획이다.
재정안정연구회 최원석 회장은“이번 견학을 통해 지방재정 확보를 위한 타 지자체의 관심과 대응을 확인해 보고, 지역 경제활성화 및 자주재원 확충을 위한 우수사례을 벤치마킹하여 목포시 재정안정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목포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재정안정연구회”는 최원석(회장), 고경욱(간사), 박수경, 정재훈, 최지선, 유창훈의원 6인으로 구성, 지난 2월부터 ▲한정된 재원의 효율적 배분 ▲지방재정 건전성 제고 ▲목포시 건전재정 운영 방안 도출·성과를 내기 위한 연구 활동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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