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흥군, 감정평가사 ‘개별공시지가 무료 상담제’ 운영 | [KJA뉴스통신=김대연 기자] 장흥군은 개별공시지가 이의신청 기간인 4월 30일부터 5월 29일까지 '감정평가사 무료 상담제'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개별공시지가 ‘감정평가사 무료 상담제’는 2024년 1월 1일 기준 결정·공시되는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공시지가 검증을 담당한 감정평가사에게 직접 상담을 받을 수 있는 제도다.
군민들의 지가 산정이해를 돕고, 신뢰감 조성 및 산정가격의 객관성 확보를 위해 마련됐다.
접수방법은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 누구나 군청 행복민원과 토지관리팀에 방문하거나 전화로 접수하면 된다.
접수 후, 담당자가 해당 담당지역 감정평가사에게 민원요지 등 접수내역을 전달하면 개별공시지가 산정의 방법, 인근 토지와의 가격 균형 여부 등에 대해 유선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별도 요청 시 방문일정을 협의하여 토지소유주와 감정평가사 및 조사 담당자가 직접 현장에 방문해 상담을 진행하는 등 시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나갈 방침이다.
장흥군 관계자는 “이번 감정평가사 상담제 운영을 통해 토지 관련 국세 및 지방세와 각종 부담금의 부과 기준이 되는 개별공시지가의 공정성과 객관성을 확보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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