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변주성 기자] 계절의 여왕이자 일년 중 어린이들이 가장 신나는 달인 5월, 그 중 어린이날 연휴를 맞이하여 전남 해남과 진도에서 다양한 행사들이 어린이 방문객들을 맞이하기 위해서 준비중인데, 진도에서는 오는 5월 3일 진돗개의 날을 맞이하여 3일과 4일 이틀동안 진도개페스티벌을 개최하며, 해남에서는 오는 5월 4일부터 6일까지 해남공룡박물관에서 해남공룡대축제 행사를 개최하여 다양한 체험프로그램들로 어린이친구들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다.
이에 해남, 진도의 대표적인 관광지인 명량해상케이블카에서도 지역 축제와 연계하여 어린이날 연휴기간 방문하는 가족단위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혜택을 제공하는데, 5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명량해상케이블카를 방문하는 모든 미취학 아동 무료탑승 및 초등학생 50% 할인 이벤트를 실시한다.
국내 최초 역사의 현장 위를 횡단하는 명량해상케이블카로 단순한 관광시설이 아닌 아이들에게 살아있는 역사 체험의 공간으로도 활용할 수 있는데, 케이블카가 위치한 우수영관광지 내 해전사기념관 및 진도타워 내 명량대첩 승전기념관을 통해서 명량대첩 당시 역사와 이순신장군에 대해서 알아보고 케이블카를 타면서 하늘위에서 울돌목의 신비한 회오리 기운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특이 어린이날인 5일부터는 물살이 강하게 회오리 쳐 물살시간에 맞춰서 케이블카를 이용하게 된다면 더욱 짜릿하게 케이블카를 이용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명량해상케이블카에서 차량으로 20여분 거리에 전남 최초 정원형 식물원이 산이정원이 5월 4일 개장하게 되어 휴식과 힐링이 필요한 방문객들에게 좋은 선택지가 되며, 산이정원과 명량해상케이블카로 이어지는 전남 서남부권에 중요한 연계관광지로 떠오를 것이다.
명량해상케이블카 관계자는 “연휴기간 해남과 진도에 어린이들을 위한 다양한 문화 행사가 준비되어 있으니, 가족단위 좋은 선택지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 여행과 더불어서 자녀들에게 역사공부와 다양한 체험학습을 즐길 수 있는 해남, 진도로 방문을 추천 드린다.” 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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