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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여름휴가 종합만족도 2위
바다/해변 부문 1위, 여행자원 풍족도 3위, 여행환경 쾌적도 5위
기사입력  2018/11/20 [13:38] 최종편집    이기원 기자
    여름휴가 종합만족도 2위
[KJA뉴스통신] 완도군에서 여름휴가를 보낸 관광객들이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세종대 관광산업연구소와 컨슈머인사이트가 공동 기획하여 ‘2018 여름휴가 여행 조사 - 국내 여행지 만족도’에서 기초자치 시·군 종합만족도에서 완도군이 2위로 평가받았다.

또한 바다/해변 부문 종합만족도 1위, 여행자원 풍족도 3위, 여행환경 쾌적도 5위에 올랐다.

바다/해변 부문을 살펴보면 순위에 오른 기초자치 시·군 중에서는 전남에서는 유일하게 완도군이 1위로 선정됐다.

특히 대부분의 여름휴가 관광객이 몰리는 강원, 경남 기초자치 시군 보다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한편 여행자원 풍족도, 여행환경 쾌적도에서도 순위에 이름을 올려 눈길을 끌었다.

완도군은 지난 2015년 5월 ‘대한민국 청정바다 수도 완도’로 선포하고 깨끗한 자연 환경을 가꾸는데 노력하고 있다.

특히, 신지 명사십리 해수욕장은 지난 2016년 친환경 해변에게 주어지는 국제인증 전단계인 파일럿 블루 플래그로 인증되었으며, 2019년 국제인증 획득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그 외에도 사계절 아름다운 청산도를 비롯해 ‘가고싶은 섬’으로 선정된 소안도, 생일도 등이 있어 여름뿐만이 아니라 가을, 겨울에도 아름다운 해변을 즐길 수 있는 장소가 다양하다.

완도군은 앞으로도 관광객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관광 자원 확충 및 위생 관리, 해변 청소 등을 꾸준히 실행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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