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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청소년수련관"행복 버무림", 이웃과 온정 나누다
기사입력  2018/11/20 [13:36] 최종편집    박기철 기자
    영암군청소년수련관"행복 버무림", 이웃과 온정 나누다
[KJA뉴스통신] 영암군청소년수련관에서 운영중인 ‘올빼미가족봉사단’과 ‘근로보호청소년활동단’이 지난 17일 관내 독거 어르신 22세대를 위해 김장김치 나눔 활동을 펼치며 이웃에 사랑을 전하는 훈훈하고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번 활동은 올빼미가족봉사단 8가정, 근로보호활동단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김장김치와 수육을 직접 만들어 배달하는 맞춤형 봉사활동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활동은 지난 9월 추석을 맞이하여 수행했던 나눔 봉사 대상자와 동일하게 연계 추진하여 실질적이고 지속적인 봉사가 이루어졌다는 점에서 그 의미를 더했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했던 한 청소년은 “추운 겨울을 앞두고 경제적 어려움 및 여러 가지 사정으로 김장을 하지 못하는 분들을 위해 봉사를 할 수 있어서 감사하고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는 기회를 많이 가졌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영암군은 청소년수련관을 직영으로 운영하며 청소년 가족으로 구성되어 매월 정기적으로 활동 중인 올빼미가족봉사단, 관내 청소년 대표로서 정책제안 및 지역 사회 캠페인 등 다양한 분야에 힘쓰는 청소년 자치기구 등 양질의 청소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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