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 광양시가 2018년 하반기 전남인재육성 장학생을 선발하기 위해 이달 30일까지 신청서접수를 받는다.
모집분야는 인재장학생, 복지장학생, 도정발전 유공장학생 등 5개 분야이며, 저소득층 자녀지원과 성적우수자, 다자녀가정, 특별지정 장학생은 시에서 직접 심사하고 선발한다.
광양시에 배정된 선발 인원은 총 37명으로 초등학생 8명, 중학생 8명, 고등학생 14명, 대학생 7명이다.
신청 자격은 학생 본인과 부모가 공고일 현재 전남에 1년 이상 주소를 두고 있어야 한다.
초·중·고교생은 전남에 있는 학교에 재학 중이어야 하며, 대학생은 지역 제한이 없다. 다만, 대학생의 경우에는 직전학기 평균 성적이 B학점 이상이어야만 신청할 수 있다.
신청서가 접수되면 학업성적과 소득수준 등을 고려해 자체심사를 통해 후보자 순위를 정하고, 재단 장학위원회 심의를 거쳐 12월 14일까지 대상자를 확정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광양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사항은 광양시 교육청소년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전남인재육성재단은 국가와 지역발전을 이끌어갈 우수인재 육성을 위해 전남도와 22개 시·군이 기금을 출연하여 만든 재단으로 매년 상·하반기 2회에 걸쳐 장학생을 선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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