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군이 조도면 가사도 돌목 녹색농촌체험관을 완공하고 개관식을 지난 3일 개최했다.
천혜의 자연경관과 우수한 생태자원을 바탕으로 도·농이 함께하는 행복한 섬마을이라는 주제로 행복마을을 추진해온 돌목지구 녹색농촌체험마을 조성사업은 예산 3억원을 투입, 목조 지상 1층 한옥 체험관 등을 건립했다.
녹색농촌체험관 개관으로 돌목마을은 앞으로 청정해역에서 풍부하게 생산되는 톳․미역․가시리 등 해조류 채취와 바다 고동 잡기 등 독특한 어촌생태 체험 프로그램을 활발하게 운영할 예정이다.
또 숭어, 돔, 전어, 광어 등 활어를 직접 손으로 잡아보는 어촌 생태 체험 등 4계절 체험 프로그램과 전통 한옥 체험시설 제공으로 체류형 관광객을 유치해 나갈 계획이다.
KJA뉴스통신/임윤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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