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영임 광주광역시 광산구의원,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 대상 수상 | [KJA뉴스통신=오지훈 기자] 조영임 광산구의원(더불어민주당, 첨단1·2동)이 24일 서울 국회도서관에서 열린 ‘2024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에서 지방의원 부문 공동체역량 증대 분야 ‘대상’을 수상했다.
사단법인 거버넌스센터가 주최하고 거버넌스지방정치대상공모대회 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은 올바른 자치분권 활동 발굴과 지방정치 인식 제고를 목표로 매년 우수한 성과를 거둔 지방자치단체장과 지방의원을 선정 및 시상하는 전국 단위 공모대회이며, 올해로 6회째를 맞았다.
조영임 의원은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이 시작된 2019년 이후 6년 연속 수상과 함께 지방자치단체장과 지방의원을 통틀어 유일한 대상 2회 수상자라는 영예로운 타이틀을 얻게 됐다.
조 의원은 재선 지방의원으로 제9대 광산구의회 전반기 운영위원장으로 재직하면서 양성평등문화 확산, 주민자치 활성화, 공동체 자치역량 강화, 상생먹거리 정책 발굴 등의 현안과 관련하여 지역사회가 나아갈 방향을 거버넌스 활동을 통해 제시해 왔다.
특히 각 동 아파트협의회 활동을 활성화했을 뿐 아니라 이를 바탕으로 ‘아파트협의회 구성 및 운영 지원 조례’를 대표발의하고, 유명무실한 공동주택 분쟁조정위원회 조례를 실상에 맞도록 개정하여 공동주택의 자치 역량을 강화해 협치를 활성화함으로써 자치분권과 주민역량 향상에 기여했다는 점이 이번 심사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조영임 의원은 “시민의 목소리를 더 가까이서 듣기 위한 노력이 6년 연속 수상과 대상 2회 수상이라는 영예로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시민이 정치의 주인이라는 마음으로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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