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 곡성군은 오는 22일 목요일 오후 4시 곡성문화센터 동악아트홀에서 여행작가이자 방송인인 태원준씨를 초청하여‘여행이 우리에게 안겨주는 것’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태원준 여행작가는 어려서부터 아버지의 카메라를 들고 돌아다니는 것을 즐겼으며 틈틈이 돈을 모아 세계 곳곳을 누비며 다양한 여행 콘텐츠를 생산하고 다수의 방송에도 출연하는 등 왕성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경희대학교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한 그는"엄마, 일단 가고봅시다!","엄마, 결국은 해피엔딩이야!","엄마, 내친김에 남미까지!"라는 일명‘엄마 시리즈’로 불리는 여행에세이를 출간하여 독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강연 또한 어머니의 환갑잔치를 위해 모아둔 돈으로 어머니와 525일간 아시아-북아프리카-유럽-북중미-남미를 차례로 여행하며 제2의 인생을 시작한 작가와 어머니의 파란만장 여행기를 중점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곡성군 관계자는‘곡성 리더스 아카데미는 누구나 무료로 청강 가능하며 지역 주민들의 인문·교양·건강·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갈증을 해소하기 위해 저명인사를 초청하여 매월 1회 이상 강연을 진행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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