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악 안전지킴이 활동중인 땅끝119안전센터 직원들 | [KJA뉴스통신=변주성 기자] 해남소방서는 4월 13일부터 주말마다 산악사고를 대비해 달마산 산악 안전지킴이 운영을 한다고 밝혔다.
산악 안전지킴이는 봄철을 맞이해 산을 찾는 등산객들이 증가함에 따라 산악안전사고를 대비하고자 소방관이나 의용소방대원들이 등산로에서 안전관리 활동을 하는 것을 말한다.
산악 안전지킴이의 주요 운영 내용은 ▲등산로 유동 순찰 및 안전 산행 지도 ▲등산로 안전 시설물 점검 ▲산악사고 및 산불 예방 홍보 ▲긴급구조 위치 표지판 확인 및 점검 ▲산악구조 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산악 훈련 실시 등이다.
해남소방서는 산악 안전지킴이 운영 외에도 봄철 산악안전사고 저감을 위한 부주의로 인한 산불 예방 캠페인 및 현수막 게첨, 등산로 야간 순찰, 전통문화재 및 사찰 화재안전조사 등을 통해 선제적 예방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최진석 해남소방서장은 “봄철을 맞이해 등산객들이 증가함에 따라 산악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커지고 있다”라며 “산악 안전지킴이와 같은 선제적인 예방 활동으로 안전한 산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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