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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구, 김장철 음식물쓰레기 종량제 봉투에 버리세요
27일부터 12월 18일까지 매주 화요일에 한시적으로 수거
기사입력  2018/11/20 [11:08] 최종편집    변평윤 기자
    김장철 음식물쓰레기 관련 전단지
[KJA뉴스통신] 광주 서구는 본격적인 김장철을 맞아 오는 11월말부터 음식물쓰레기 특별처리대책을 수집·추진한다.

서구는 2016년부터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정책을 추진하여 매년 음식물쓰레기가 감소하는 추세지만 김장철에는 평상시에 비해 매일 5톤 가량 더 많이 발생해 왔다.

이를 대비하여 서구는 19일부터 25일까지 김장철 음식물쓰레기 배출방법을 안내·홍보하고, 쓰레기 수거지연에 따른 불편사항을 최소화하기 위한 기동처리반 구성등 사전 준비기간을 갖는다.

준비기간 이후 26일부터는 12월 18일까지 매주 화요일 한시적으로 부피가 큰 김장용 채소류 쓰레기를 종량제 봉투에 담아 배출하면 수거를 실시한다.

수거 대상은 배추, 무 등 김장 후 잔여 쓰레기로 기간 내 매주 화요일만 배출이 가능하고 기간 이후에는 종량제 봉투에 배출할 수 없다.

배출은 부피가 큰 야채 등을 작게 절단하여 저녁 9시부터 새벽 5시까지 종량제 봉투 배출장소에 배출하면 되며 종량제 봉투가 아닌 일반 봉투를 사용할 경우 수거하지 않고 불법투기로 간주되어 과태료가 부과된다.

서구청 관계자는 “김장쓰레기로 인한 주민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홍보와 수거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며 “김장쓰레기 처리가 원활하도록 주민들께서는 꼭 종량제봉투에 배출하도록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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