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어촌공사 진도지사, 안전영농 기원 통수식 개최 | [KJA뉴스통신=변주성 기자] 한국농어촌공사 진도지사는 영농기를 맞아 갑진년(甲辰年) 4월 17일 임회면에 위치한 용산저수지에서 안전한 영농과 풍년을 염원하는 통수식을 개최하였다.
이날 운영대의원을 비롯한 진도 내·외빈 63명이 참석하여 안전하고 안정적인 영농을 기원하는 행사와 더불어 진도군 관내 수리시설의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운영관리 방안을 모색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올해 1월부터 3월까지 전국에 기록적인 강수량을 쏟아내어 영농기 전부터 기후위기·변화에 직접적으로 체감되는 시점에서 진도지사는 침수 방지를 위한 저수지 사전방류 및 철저한 양·배수장 시설물 가동점검 등을 완료하여 안정적인 영농을 위해 대비하고 있다.
뿐만아니라 예측이 불가능한 기후 환경을 대비한 물관리상황실을 운영하여 체계적이며 과학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진도군 등 유관기관 및 농업인과의 유기적 소통을 통해 영농에 불편함이 없도록 수리시설 사전점검과 노후시설물 보수 등 지원을 아끼지 않고 풍년 농사 달성을 목표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황명순 진도지사장은“유례없는 봄철 강우 등 직접 체감되는 기후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튼튼한 식량주권 기반을 강화하고, 풍요로운 물복지를 실현하여 100년 역사 물관리 전문기관인 한국농어촌공사의 전략목표 가치를 실현”할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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