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 지난 18일 광산구가 청소년문화의집 야호센터에서 아빠와 아이가 함께 음식을 만드는 ‘프랜대디 요리스쿨’을 열었다.
4일부터 매주 일요일 여섯 차례 이어진 이번 요리스쿨은, 평일 자녀와 많은 시간을 보내기 힘든 아빠들이 주말 아이들과 함께 어울리는 프로그램. 프랜대디는 Friend와 Daddy의 합성어이다.
이날 참가 12가족은 햄버거, 샌드위치 등을 만들어 나눠먹으며 즐거운 주말 한때를 보냈다.
광산구 관계자는 “이번 요리스쿨처럼 아빠와 자녀가 소통하면서 친구 같이 가까워질 수 있는 프로그램을 더 개발해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프랜대디 수업은 다음 달 가죽공예를 내용으로 한 차례 더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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