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치 명가 고담채, 신선한 맛김치 목포시에 기탁 | [KJA뉴스통신=변주성 기자] 신세계F&B유한회사농업회사법인(대표 공훌) 고담채는 지난 19일 김치 500박스(2,500만원 상당)를 목포복지재단을 통해 목포시에 지정 기탁했다.
이번에 기탁된 맛김치는 젓갈 맛이 풍부한 남도식 석박지로, 아동과 어르신에게 신선한 김치를 드리고자 지역아동센터 40개소, 경로당 201개소에 전달됐다.
신세계F&B유한회사농업회사법인 고담채는 지난해 9월에도 김치 404박스(2천만원)를 지정 기탁하는 등 매년 지역사회에 김치 나눔을 실천하며 귀감이 되고 있다.
공훌 대표는 “모두가 힘든 시기에 작은 정성이나마 김치 나눔에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나눔에 앞장서는 업체가 되겠다”고 말했다.
목포시 관계자는 “어느 때보다 나눔이 필요한 시기에 온정을 나눈 신세계F&B유한회사농업회사법인 고담채에 감사드리며 시에서도 어려운 이웃을 적극 발굴하고 지원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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