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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차관, 차세대 중견기업 리더를 만나다.
"중견기업 Young CEO 포럼" 개최
기사입력  2018/11/19 [14:03] 최종편집    이기원 기자
[KJA뉴스통신]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중견기업연합회는 19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중견기업 Young CEO 포럼"을 개최했다.

행사는 올해 신설된 "중견기업 주간"의 일환으로 중견기업계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4차 산업혁명 시대 혁신성장의 주역으로서 차세대 중견기업 리더들의 기업가 정신 함양 및 중견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역할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했다.

동 포럼에는 정승일 산업부 차관, 강호갑 중견련 회장을 비롯해 차세대 중견기업 CEO 등 100여명이 참석하여 우수 중견기업들의 변화와 혁신 성공사례를 공유하였으며, 최양희 서울대 교수의 “미래 신성장동력, IT융합” 강연을 비롯해, 정구용 인지컨트롤스 회장의 “기업가 정신과 Young CEO의 역할” 강연 등 젊은 기업가들에 대한 제언이 이어졌다.

간담회에서 강호갑 한국중견기업연합회 회장은 “우리 경제의 혁신 성장 및 좋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우리 경제의 허리인 중견기업이 앞장서 나가겠다.”고 다짐하고, “대내외 위기 상황에 처한 우리 주력 제조업이 활력을 회복하고, 신성장동력 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산업부가 앞장서서 규제 개선 및 신산업 창출을 위해 노력해 주길 당부”했다

정승일 산업부 차관은 “4차 산업혁명의 물결로 글로벌 시장의 성공 법칙이 바뀌고 있음”을 강조하고, “급변하는 시대와 환경에 발맞추어 차세대 리더들이 앞장서서 도전적 기업가 정신을 바탕으로 우리 경제의 변화와 혁신을 주도”해 주기를 당부하였으며, 강소·중견기업이 기술 혁신과 수출 역량을 한 단계 더 끌어올릴 수 있도록, ‘월드클래스300’ 2단계 사업을 비롯해 ‘중견-중소기업 상생혁신 R&D’ 등 지원 사업을 새롭게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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