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 동부지방산림청은 지난 15일부터 16일 양일간 인천광역시에서 개최된 제41회 전국 산사태방지 경진대회에서 정선국유림관리소에서 추진한 ‘정선알파인경기장 산사태예방활동 및 현장대응’ 사례가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는 국민적 관심이 집중된 정선알파인경기장 훼손지의 산사태위험에 대한 행정기관의 적극적인 대처와 유관기관 간 협업을 통해 위험요소를 최소화하여 국민의 재산과 생명을 보호하고 주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한 점을 인정받아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또한 사방사업 분야는 사방시설의 유지관리와 관련하여 ‘제1회 친환경사방시설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강릉국유림관리소가 ‘장려상’을 수상하였으며,
산림경영 기반시설인 임도시설 분야 ‘2018년 전국 임도시설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는 평창국유림관리소가 영예의 대상을 수상하는 등 산사태예방 및 산림토목사업 각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이종근 산림재해안전과장은 “이번 성과는 ‘국민의 안전에 최상의 목표’를 두고 담당공무원들의 지속적 노력을 통해 이루어진 결과로 앞으로도 기상이변으로 급증하는 태풍 등 자연재해로부터 소중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더욱 더 노력해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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