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흥소방서,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 ‘최우수상’ | [KJA뉴스통신=김대연 기자] 장흥소방서는 지난 19일 실시된 24년 전라남도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는 일반인의 심폐소생술 시행률 향상 및 생명존중 문화 확산·조성을 위해 매년 실시되고 학생·청소년부와 대학·일반부 2개 분야로 나눠 총 22개팀 106명이 참가하여 경연을 펼쳤다.
금번 경연대회 장흥소방서 대표로 참가한 ‘푸쉬푸쉬 업업’팀은 장흥군 어린이집 연합회 소속 7명으로 구성된 팀이며 한달여간 대회 준비기간을 거쳐 11개팀이 출전한 대학·일반부에서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회에 참가한 이맹숙 어린이집 연합회 회장은 “이번 대회에 참가하여 일상생활 속에서 발생할 수 있는 심정지 상황에 대처하는 방법을 익히는 시간이 됐다.”라고 했으며, 장흥소방서 최동수 소방서장은 “최우수상이라는 값진 결과를 얻은 장흥군 어린이집 연합회팀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일반인들이 심폐소생술에 많은 관심을 가져 안전·생명존중 의식이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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