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남군, 다음달 11일 녹우당 어린이그림그리기대회 | [KJA뉴스통신=변주성 기자] 해남군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린이들의 전통문화유산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600년을 이어온 고산유적지 문화유산을 널리 알리기 위해 제5회 녹우당 어린이 그림그리기대회를 개최한다.
예선은 공모를 통해 150명 내외의 대상자를 선정하고, 본선은 예선에서 선발된 인원이 참여해 오는 5월 11일 고산유적지 녹우당 일원에서 진행한다.
1차 공모기간은 4월 30일까지이며 대상은 전국의 유치원(만 5~6세) 및 초등학생으로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작품 주제는 향교나 고택과 같은 전통문화유산 풍경 그리기, 자화상 그리기, 자신이 자유롭게 선택한 소재를 그려서 제출하면 된다.
참가 신청은 방문 또는 우편접수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고산윤선도박물관 홈페이지와 해남군 문화예술과 고산문학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이번 제5회 녹우당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를 통해 우리 어린이들이 녹우당 일원에서 그림을 그리며 전통문화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창의성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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