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 여수시가 11월 가족사랑의 날 프로그램으로 ‘미니서랍 만들기’를 준비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여수 거주 10가족을 대상으로 오는 24일 여성문화회관에서 진행된다.
참여자들은 가족들과 함께 한지공예 서랍장을 만들어볼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가족은 오는 22일까지 여수시건강가정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시는 한부모, 조손가정 등을 우선 선발할 계획이며, 1인 가족도 참여할 수 있다.
가족사랑의 날은 일과 가정의 양립, 가정친화 분위기 조성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목공체험, 여수국제음악제 문화체험, 도예체험 등이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수요일은 정시퇴근 가족사랑의 날’이라는 구호 아래 가족사랑의 날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많은 시민들의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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