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성군, 율어면 ‘깨끗하고 쾌적한 율3. 보성군, 율어면 ‘깨끗하고 쾌적한 율어천 가꾸기 운동’ 전개 | [KJA뉴스통신=김대연 기자] 보성군 율어면 율어천에서 군청 공무원과 주민이 함께하는 민관 합동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보성군은 지난 17일 율어면민회, 이장단협의회, 새마을지도자회, 생활개선회, 여성자원봉사회, 남여의용소방대, 자율방범대 등 7개 지역 봉사단체 회원 50여명과 보성군청 안전건설과, 농업기술센터 직원 50여명이 연합하여 총 100여명이 ‘율어천 환경 정화 활동’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하천 환경 정화 활동을 통해 하천으로 유입된 일회용 플라스틱, 비닐봉지, 스티로폼 등 각종 쓰레기 80여 포대(3톤)를 수거했다.
조형배 율어면장은 “면민들의 주요 산책로로 이용되는 소중한 율어천의 환경 정화 활동에 동참해 주신 면민들과 유관기관, 사회단체 구성원, 군청 지원 부서 직원들께 감사드린다.”라며 “깨끗한 하천 환경 조성과 보존의 중요성을 널리 홍보해 지역민 스스로 지역을 유지 관리토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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