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편함 없는 삶이 행복의 척도, 군민중심의 소통행정 추진’ |
|
[KJA뉴스통신] 보성군은 19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2018 대한민국 지방자치단체 행정정책 행복지수평가 보고회’에서 행복지수평가 우수단체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여의도정책연구원이 주관한 ‘대한민국 행정정책 행복지수평가’는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 만족도 조사와 생활인프라, 주거, 교육, 문화여가, 경제, 사회, 의료, 복지, 환경, 안전, 시민의식, 지역행정 등 지방자치단체 정량지표 통계를 기초로 평가하여 우수단체에게 시상한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꿈과 행복이 넘치는 희망찬 보성건설을 위한 노력에 무한한 신뢰와 성원을 보내주신 군민여러분과 공직자 모두가 함께 이루어 낸 성과”라며, “작은 것이라도 군민이 불편함 없이 생활할 수 있도록 군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적극적인 현장행정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보성군은 민선 7기 출범 이후 군정 최우선 과제인 군민중심의 소통행정 추진을 위해 김철우 군수 취임과 함께 군민과의 대화를 시작으로, 매월 이·동장 및 여성단체 등 사회단체 간담회, 생산적 복지행정을 위한 노인단체와의 간담회 등을 정례화하고 군민과의 적극적인 소통 행보를 보이고 있다.
최근에는 주민참여 예산위원회를 열고 내년 예산에 주민의견을 반영한 36개 사업에 81억여 원의 예산을 확정하는 등 지역의 현안과 보성군의 미래 발전방향에 대해 군민과 직접 의견을 나누는 현장중심의 능동적 소통방식이 군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한편, 보성군은 민선7기 출범 이후 불과 4개월여 만에 도시재생 뉴딜사업, 노후상수관 정비사업 등 총 1,050억 원의 신규 국비사업비를 확보, 군민 생활불편과 숙원사업을 해결하여 대한민국 미래경영대상, 올해의 공감경영대상 주민공감 지자체 대상, 지방자치 혁신대상 귀농귀촌분야 대상 등 다양한 분야에서 우수지자체로 평가받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