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 보성군은 19일 벌교역 광장에서 군민의 안전사고 피해 최소화 및 선진 안전문화의식 정착을 위해 "범 군민 안전문화 확산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벌교 매일시장을 이용하는 군민의 안전문화의식 향상을 위하여 생활 속에서 유용하고 사용할 수 있는 핫팩, 물티슈 등 홍보물 1,000여 개를 배부했다. 김철우 보성군수를 비롯한 공무원과 보성소방서, 안전보안관, 각급 사회·단체, 지역주민 등 200여 명이 참여하여 힘을 보탰다.
특히, 군민이 안전사고로부터 스스로 대처할 수 있도록 교통사고·화재예방 수칙 리플릿 1,000부를 배부하면서 ,소화기 사용법 ,화재 발생 시 대처요령 ,안전띠 매기 ,음주운전 근절 ,보행자 안전수칙 등 설명을 병행했다.
김철우 보성군수는“군민 안전에는 끝도, 시한도 없으므로 안전을 위협하는 요인들을 군민 스스로 대처할 수 있도록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며“앞으로도 군민이 참여하고 실감할 수 있는 다양한 시책들을 추진하여 안전한 보성 건설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군은 오는 22일 보성읍 녹차골 보성향토시장에서 민·관·유관기관 합동 교통사고·화재예방 캠페인을 전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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