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목포시가 내년부터 중학교 신입생의 교복비를 지원한다.
시는 중학교 신입생 교복비 지원사업을 오는 2019년 추경예산에 반영해 전라남도교육청과 각각 50%씩 지원할 계획이다.
전남도교육청은 각 시·군에 지원사업 참여 여부를 통보했다. 이에 목포시는 중학생이 교복비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긍정적인 방향으로 절차 및 예산 등을 검토하고, 전남도교육청의 조례제정 및 예산편성 등에 맞춰 대응투자하는 방식으로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시는 2019년 상반기에 ‘목포시 교복지원 조례’를 제정해 지원근거를 마련하고, 추경예산에 편성·반영해 중학교 신입생 1인당 30만원씩을 지원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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