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산구,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 실시 | [KJA뉴스통신=오지훈 기자] 광주 광산구가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4월 22일부터 6월 21일) 기간 재난 · 사고 발생 위험을 해소하기 위해 효율적이고 내실 있는 민 · 관 합동점검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광산구는 16일 ‘2024년 집중안전점검 최초보고회’를 열어 국 · 소장, 16개 부서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집중안전점검 추진계획을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광산구는 집중안전점검 기간 △추진체계 강화 △점검 내실화 △안전의식 제고 △후속 조치 강화 등 4대 중점 과제를 바탕으로 지역 내 122개소를 점검한다.
점검에는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안전관리자문단, 광산구 16개 부서, 시민 등이 참여한다.
육안 점검이 어려운 점검 대상은 무인기(드론) · 열화상카메라 등 첨단장비를 활용해 꼼꼼히 안전을 확인한다.
광산구는 점검 결과는 공개하고, 구조적 결함 등으로 인해 보수 · 보강 등이 필요한 시설은 후속 조치 이행 여부를 철저히 관리할 예정이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안전은 어떤 경우에도 양보할 수 없는 가장 중요한 가치”라며 “집중안전점검을 통해 구의 안전 취약 요소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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