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김대연 기자] (재)장흥군인재육성장학회에 장학금 기탁 행렬이 줄을 잇고 있다.
12일 장흥라이온스클럽(회장 김기철)는 창립 50주년을 맞아 회원들의 마음을 모아 500만원을, 장흥지역자활센터(센터장 위수미)에서는 개관 20주년 기념식에서 임직원들의 뜻을 모아 125만원을 장학회에 기탁했다.
지난 3일 장흥한샘가구(대표 김도영)에서 500만원, 9일에는 장흥군조사료협의회(회장 김재선)에서 300만원을 기탁하는 등 장학금 기탁이 이어지고 있다.
기탁자들은 “지역사회 발전의 초석이 될 청소년을 위한 장학사업에 동참해 도움을 주며 함께 성장해 나가고 싶은 마음에서 장학금을 전달하게 됐다”며 “앞으로 지역사회 더 많은 관심과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성 이사장은 “우리 아이들이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후원해 주시는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분들의 뜻에 따라 지역 인재 양성에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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