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이오쓰리에스가 목포시 취약계층을 위해 1,0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지정 기탁했다. | [KJA뉴스통신=변주성 기자] ㈜바이오쓰리에스는 지난 12일 목포시 저소득 가구 및 사회복지시설에 치약, 손세정제, 구강청결제 1,310개(1,000만원 상당)를 목포복지재단에 지정기탁했다.
㈜바이오쓰리에스는 2016년 바이러스 제어를 목표로 설립된 전남대 연구소 창업 바이오 기업으로, 콩 발효 제조 기술을 활용해 항바이러스 바이오 소재 등을 개발하고 있으며, ‘노로-X 손 세정제’를 제조하는 등 노력을 인정받아 ‘2023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심사에서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에 선정된 바 있다.
지역내 복지단체 및 시설에 자사 제품을 기부하고 있는 김두운 대표는 “주변에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복지사업에 많은 관심을 갖고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우리 시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면서 “기부해주신 물품으로 지역민이 건강하고 행복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잘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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